텍사스 데이터센터 반대 확산, 중간선거 최대 쟁점 부상
미국 텍사스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유권자 반발이 중간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8월 여론조사에서 주민 57%가 건설에 반대했고, 시민단체 연합 '위 더 피플 텍사스(We the People Texas)'는 최대 100만 표를 대표한다고 주장한다. 그레그 애벗(Greg Abbott) 주지사는 뒤늦게 모라토리엄 등 규제 강화에 나섰지만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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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유권자 반발이 중간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8월 여론조사에서 주민 57%가 건설에 반대했고, 시민단체 연합 '위 더 피플 텍사스(We the People Texas)'는 최대 100만 표를 대표한다고 주장한다. 그레그 애벗(Greg Abbott) 주지사는 뒤늦게 모라토리엄 등 규제 강화에 나섰지만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미국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후 전력망이 시험대에 올랐지만, 이를 전력망 현대화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는 낙관론이 나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부하 관리 소프트웨어와 초전도 송전선 등 신기술이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앤스로픽(Anthropic)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S-1 서류에서 데이터센터의 천연가스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 가격 상승과 공급망 제약, 기후변화에 따른 비용 증가가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위험 요인으로 명시했다.
미국 민주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AI 규제 강화를 핵심 정치 의제로 삼고 있다고 더버지(The Verge)가 19일 보도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상·하원 중 최소 한 곳 탈환이 점쳐지는 가운데, 승리할 경우 AI 기업을 상대로 한 청문회와 자료 제출 요구가 본격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