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매장 파티에서 가장 큰 위험은 비용이 아니라 사람을 못 채우는 것이다. yzg1226/mcd-party-officer는 이 문제를 겨냥한 파이썬 기반 에이전트 스킬이다. 개발자 yzg1226이 2026년 10월 9일 저장소를 만들었고, 14일 기준 GitHub 스타는 235개다. 라이선스는 MIT다.
무엇을 하나
README에 따르면 맥도날드 파티 예약은 공식 규칙상 마감 전까지 최소 인원이 모이지 않으면 자동 취소·환불되고, 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프로젝트는 '파티를 어떻게 기획할까'가 아니라 '이 파티가 실제로 열리는가'에 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기능은 네 가지다.
- 성사 확률 레이더: 미성사 환불 위험을 백분율로 보여 주고, 부족 인원과 모집 문구를 제안한다.
- 통째 예약 vs 공동 모집 비교: 두 방식의 총액과 개최 확실성을 비교한다.
- 파티 달력: 공식 마케팅 일정, 회차별 잔여 좌석, 준비 기간을 조합해 날짜를 추천한다.
- 어린이 영양 지수: 메뉴의 열량·나트륨·지방을 점수화하고 대체 메뉴를 제안한다.
결과물로는 모집 카드(복사해 단체방에 붙이는 텍스트), 빨강·노랑 톤의 단일 HTML 초대장, 7일 전부터 당일까지의 준비 타임라인을 만든다.
작동 방식·구조
맥도날드 공식 MCP 서버(mcp.mcd.cn)를 호출해 회차와 잔여 좌석, 가격을 가져온다. party_officer.py가 성공 가능성, 잔여 좌석 긴박도, 시간대, 가격, 거리의 5개 항목으로 점수를 매겨 '추천 상위', '가장 성사되기 쉬운', '잔여 좌석 임박' 세 가지 보기를 만든다. 나머지 기능은 party_plus.py에 모듈로 들어 있다. 외부 라이브러리 없이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만 쓰며 3.7 이상이면 실행된다.

써보면
텐센트 워크버디(WorkBuddy)의 스킬 디렉터리에 저장소를 복제한 뒤 대화로 요청하면 된다. 맥도날드 오픈 플랫폼(open.mcd.cn/mcp)에서 무료 토큰을 발급받아 환경변수로 지정해야 한다. README는 토큰 요청 한도를 분당 600회로 안내한다.
from scripts.party_officer import plan
from scripts.party_plus import formation_radar, compare_modes
res = plan("杭州市", 1779, headcount=6, budget=60, prefer_time="dinner")
top = res["best"][0]
radar = formation_radar(top["date"], top["sess"], 6)
README의 항저우 예시(6인, 1인 50위안)에서는 성사 확률 90%, 통째 예약 시 300위안에 개최 100% 확정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이 수치는 개발자가 10월 9일 실제 토큰으로 돌린 결과라고 밝혔다.

활용 사례
자녀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가정, 소규모 예산으로 단체 행사를 여는 회사 총무, 모임을 꾸리는 주최자가 대상이다. 웹 데모 페이지에서는 인원(4·6·9명)을 바꿔 가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실시간 조회가 아닌 10월 9일 시점의 스냅샷이다.
의의와 한계
이 저장소는 맥도날드 '프로그래머 창의 개발 대회(1024 프로그래머의 날)' 출품작으로, 맥도날드 공식 제품이 아니다. 기존 파티 기획·지도형 스킬이 예약 이전 단계에서 끝나는 것과 달리 인원 모집까지 다룬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반면 중국 맥도날드 MCP와 워크버디 환경을 전제로 해서 국내에서 그대로 쓰기는 어렵다. 성사 확률은 휴리스틱 계산이며, 영양 지수도 의학적 조언이 아니라고 README가 밝히고 있다. 그래도 공공 MCP를 활용해 실제 예약 의사결정을 돕는 에이전트 스킬의 구성 사례로 참고할 만하다.
